티스토리 뷰
목차
3년 전 오징어게임 시즌1이 큰 인기를 끌고 관련 업종의 주가가 급등했던 만큼 이번에는 과연 어떤 주가가 얼마나 오를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아마도 이미 시즌 1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예고편 영상이 발표되고 현재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루카 코믹스, 게임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팬들과 만나는 시간도 가지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이 시작되었고 그 영향이 벌써 주가 전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무려 시즌 1에 비교하여 4배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되었으니 얼마나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관련 주식도 상당히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래에 관련주 TOP 5 종목을 요점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에서 원하는 정보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아티스트유나이티드-래몽래인 주가 전망
모두가 예상하건대 아마도 이번 시즌이 방영되고 흥행에 성공한다면 아티스트 유나이티드와 래몽래인이 가장 큰 수혜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에 배우 이정재가 속해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래몽래인에 290억을 투입하고 주식 292만 주를 취득하여 기업을 인수하고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래몽래인을 인수하고 김 대표가 반발하여 두 회사 사이에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지만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승리한 것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주가도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래몽래인은 지난달 31일에 임시주주총회에서 장관 변경과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지만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의 안건이 모두 가결되고 현재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 등이 사내이사로 선입되었습니다.
두 회사의 수익률, 주가, 시가총액, 코스닥 순위, 시간 외 거래량, 기업정보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1)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최근 들어 주가가 시간 외 매매에서 급등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기업은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의 정보 처리, 시스템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분석하며 자동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로 인한 광고 성과에 따라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플랫폼 사업은 경기에 영향을 크게 받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주가는 이번달 14일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 외 매매에서 1.13% 오른 1만 698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때 시간 외 거래량은 3174주라고 합니다.
2) 래몽래인
래몽래인 역시 오징어게임의 대장주로 손꼽히고 있는 기업입니다. 드라마, 예능, 공연을 포함하여 콘텐츠를 기획하는 기업이며 지난달 4일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고 전 거래일 대비 약 3% 급등한 1만 8990원에 장을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OTT를 중점으로 콘텐츠의 소유권을 확보하여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최근 송중기가 출연했던 '재벌집 막내아들', ' 성균관 스캔들', '어쩌다 발견한 하루', 변요한이 출연한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 등이 있습니다.
작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래몽래인의 영업이익은 아직 적자이지만 시즌 2가 공개되고 올해 적자의 폭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1년 수익률은 66.33%이고 코스닥 376위, 시가총액 1,821억 원입니다.
2. 쇼박스
종합 콘텐츠 미디어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영화와 영상물을 배급 및 유통하고 투자를 유치해서 방송을 제작하는 곳입니다. 대표작품으로는 '이태원클라쓰', '내부자들', '암살', '대도시의 사랑법'이 있습니다. 거의 영화사업에서 모든 매출을 이뤄가며 올해 매출도 한 폭 오르고 현재 성공적으로 흑자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가박스를 매각하고 중국 홈쇼핑 사업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쇼박스는 오징어게임 시즌 1이 공개되고 순식간에 주가가 4000원대에서 약 7000원까지 치솟아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영화 제작 및 배급 전문으로서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에 무려 10억 원 가까이 투자했었다고 합니다. 작년 대비 매출액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시즌 2와 직접적인 관계는 적지만 올해 1년간 수익률은 30.56%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시가 총액은 2,675억 원, 코스닥 23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 바른손
이 기업은 영화나 드라마, 광고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입니다. OTT 관련주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성장해나가고 있고 유통업 투자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기생충'이 있고 이 투자에 성공하며 큰 이익을 얻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매출액도 전년 대비 2.6%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회사입니다.
4. 덱스터
덱스터는 음향 및 VFX 시각 특수효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고퀄리티 전문 기업입니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 제작, 후작업까지 처음부터 마무리하는 것을 담당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입니다. 자체 대표작은 저도 알고 있는 유명한 영화가 다수 있습니다. '모가디슈', '백두산', '서울의 봄', '신과 함께-죄와 벌' 등이 있습니다. 자회사인 라이브톤이 시즌 1에서부터 이번 시즌 2까지 음향 효과를 맡게 되었으며 이번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작품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이 회사의 주가 역시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유의미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8월에 최저가 4,870원을 찍었지만 VFX 사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사업도 발전시킨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그 후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덱스터의 1년 수익률은 3.38%이며 코스닥 331위, 시가총액 2,020억 원입니다.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에서 소개드린 것들은 오징어 게임의 흥행여부에 따라 단기적으로 주가의 폭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이것은 개인의 책임이며 위험부담도 있으니 자세히 알아보시고 선택하기를 바랍니다.*